이연희 ‘니냐니뇨송’ 진실 공개…“드라마상에서 만들어낸 것”

입력 2014-01-09 10: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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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니냐니뇨송’

이연희 ‘니냐니뇨송’ 진실 공개…“드라마상에서 만들어낸 것”

배우 이연희가 ‘니냐니뇨송’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미스코리아’ 특집으로 꾸며져 이연희, 이기우, 허태희, 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규현은 이연희에게 존박이 패러디한 ‘이연희의 니냐니뇨송 영상’를 보여줬다. 이에 이연희는 존박의 ‘니냐니뇨송’에 폭소했다.

이연희는 “니냐니뇨는 기분 좋을 때 나오는 의성어였다. 당시 드라마에서 좋아하는 사람한테 그림을 선물받고 기분 좋아하는 장면이었는데 그냥 걸어가기가 어색해 일부러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니냐니뇨를) 자주하진 않는다. 드라마상에서 만들어 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는 “그렇다면 실제로 기분 좋을 땐 어떻게 표현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연희는 잠시 망설이더니 “니냐니뇨(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연희 니냐니뇨송 자꾸 듣고 싶다”, “이연희 니냐니뇨송… 대단하다”, “이연희 니냐니뇨송…귀엽네”, “이연희 니냐니뇨송…이런 느낌 아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연희 니냐니뇨송’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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