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예원 “육감돌보다 후덕으로 불려”

입력 2014-01-09 12: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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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의 예원이 자신의 배역을 소개했다.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미스코리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연희, 이기우, 허태희, 예원이 출연했다.

이날 이연희는 “예원 씨 대사에 ‘난 가슴 좀 되는데’라는 부분이 있다”며 예원의 볼륨감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예원은 “대사에도 있고 내 캐릭터 소개에도 ‘자신있는 거라곤 빵빵한 가슴 뿐이다’라고 적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혹시 감독님도 그것을 염두해 두고 (예원을) 캐스팅 한 것이 아니냐”고 물었다.

예원은 “설마 그것 때문에 됐겠느냐”라며 의심을 품었고, “사실 요즘 속옷 광고도 찍는다. 나는 육감돌보다 후덕으로 불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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