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예원 “빵빵한 가슴이… 사실 속옷 광고 찍어”

입력 2014-01-09 14: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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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예원’

‘라디오스타’ 예원 “빵빵한 가슴이… 사실 속옷 광고 찍어”

쥬얼리의 예원이 자신의 역할을 소개했다.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미스코리아’ 특집으로 꾸며져 이연희, 이기우, 허태희, 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연희는 “예원이 대사에 ‘난 가슴 좀 되는데’라는 부분이 있다”며 예원의 풍만한 볼뷸감을 부러워했다.

이에 예원은 “대사에도 있지만, ‘미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에도 ‘내세울 거라곤 빵빵한 가슴 하나’뿐이라고 적혀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혹시 그것을 염두해 두고 (예원을) 캐스팅 한 것이 아니냐”고 말했다.

예원은 “설마 그것 때문에 (캐스팅) 됐겠느냐”라고 손사레를 쳤다. 이어 “사실 요즘 속옷 광고도 찍는다. 나는 육감돌보다 후덕으로 불린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예원 매력 폭발”, “예원은 육감돌 맞다”, “예원 최고”, “유독 예원만 눈에 들어오는 라디오스타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라디오스타 예원’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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