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기름물 효능 뭐길래? 미스코리아 이연희 기사회생 반전카드 되나?

입력 2014-01-10 10: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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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미스코리아 엿기름물 효능'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등장한 '엿기름물'의 효능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미스코리아' 8회에서 마 원장(이미숙 분)은 미스코리아 서울 진으로 뽑힌 임선주(강한나 분)가 엿기름물을 복용한 사실을 알아챘다.

마 원장은 수상대에 오른 수진에게 쪽지로 "니가 마시던 거 엿기름 물 맞지?"라는 쪽지를 보냈고 쪽지를 본 수진은 보자마자 낯빛이 어두워졌다.

‘엿기름물'은 맥아를 물에 불린 뒤 짜서 체로 걸러 만든 것으로 예로부터 산모가 젖을 끊는데 사용돼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시 미스코리아는 고졸 이상 학력으로 만 18~24세인 대한민국 미혼여성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엿기름물'이 극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엿기름물 효능 뭔가 했네", "이연희 기사회생 하는 건가?", "엿기름물 효닝, 단유에 쓰였구나", "엿기름물이 반전 카드가 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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