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관광객 들썩…‘투모로우가 눈앞에’

입력 2014-01-10 1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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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사진 | KBS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피해액 5조 원대

북미를 강타한 살인적인 한파에 나이아가라 폭포도 꽁꽁 얼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은 꽁꽁 언 나이아가라 폭포 사진과 함께 미국 쪽의 폭포 세 갈래가 모두 얼어붙었다고 보도했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 속 폭포는 거대한 고드름을 방불케 한다.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는 미욕 뉴욕 주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일대는 강추위로 섭씨 영하 37도까지 내려갔다.

극한의 추위 속에서도 얼어붙은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관을 보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이번 북미 한파로 20여 명 사망했으며 1만 8000여 편 항공기 결항 등 북미 한파 피해는 우리 돈 5조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소식에 누리꾼들은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도대체 얼마나 추운 거야…”,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우리나라는 덜 추운 거구나”,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무서울 정도네요”,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정말 춥긴 하나 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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