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아직도 매일 화장 고치는 조왁스 씨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입력 2014-01-10 11: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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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왁스 인증샷’

개리 “아직도 매일 화장 고치는 조왁스 씨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리쌍의 개리가 왁스(본명 조혜리)에 고마움을 전했다.

개리는 1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열심히 티저 홍보하고 있는데 조왁스 씨께서 올린 사진 덕분에 온통 ‘개리 왁스’라는 기사만 나고 있음. 아…. 아무튼 아직도 매일 화장 고치는 조왁스 씨 신곡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는 앞서 왁스가 올린 인증샷이 화제가 되자, 고마움을 전한 것이다. 왁스가 앞서 9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가장 최근 만난 두 남자? 이 남자들 진짜 저를 사랑한 적도 없는 걸까요? 나만 계속 짝사랑 진행 중, 짝사랑 전문 여가수 굴레를 벗어나고 싶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개리와 왁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어색한 표정의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가요계 오랜 절친으로 알려졌다.

한편 왁스는 9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Coin Laundry’ 음원을 공개했다. 또 개리 역시 솔로 미니앨범의 활동을 나설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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