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블피쉬, 신곡 ‘몹쓸 노래’로 컴백… 아이비, 김범수, 양동근, 레이디스 코드 감탄

입력 2014-01-10 14: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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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블피쉬가 신곡‘몹쓸 노래’로 1년 3개월만에 가요계로 컴백한다.

이에 10일 폴라리스 공식 유튜브와 SNS에는 동료 선후배 가수 아이비, 김범수, 양동근, 레이디스 코드의 리액션이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럼블피쉬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몹쓸 노래’를 들은 가수들의 반응이 담겼다. 일명 ‘리액션 티저’ 영상으로 아이비, 김범수, 양동근, 레이디스 코드 등은 모두 럼블피쉬의 새로운 음악적 변신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럼블피쉬의 신곡을 들은 아이비는 “섹시하다.”며 음악에 깊이 빠진듯한 모습을 보였고, 김범수는 “느낌있다. 촉이 살아있다. 역시 타이틀곡답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동근 역시 “작곡은 누가 한거냐?”고 물을 정도로 럼블피쉬의 음악적 변신에 놀라워했고, 레이디스 코드는 듣자마자 “럼블피쉬 목소리 맞냐? 나쁜여자스러운 가사. 섹시하다.”고 전했다.

앨범 발매에 앞서 이번 영상을 통해 먼저 선보인 ‘몹쓸 노래’는 럼블피쉬가 직접 작사, 작곡 한 곡. 노래 제목만큼이나 강렬하고 파격적인 모습을 담겨 있다. 신선한 빈티지팝이라는 장르의 이번 곡은 귀에 쏙 감기는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이며 1950~60년대의 느낌을 현시대의 트렌디한 스타일로 재구성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또한 그동안 경쾌하고 시원시원한 보컬로 눈길을 끌어왔던 럼블피쉬의 모습과는 달리 몽환적인 목소리로 보컬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한편 럼블피쉬는 지난 9일 공개된 신곡‘몹쓸 노래’의 티저영상을 통해 섹시한 비주얼과 음악적 변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럼블피쉬의 새 앨범 ‘I Am Rumble Fish’는 오는 15일 공개된다.

사진제공 | 폴라리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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