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100년 전과 비교해보니…"역시 장관이네!"

입력 2014-01-10 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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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100년 전후 모습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북미 지역을 강타한 최악의 한파에 나이아가라 폭포가 결빙됐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결빙은 지난 1911년 이후 103년만의 일이다.

이에 10일 온라인상에서는 이번 한파로 얼어붙은 나이아가라 폭포의 모습과 100년 전 결빙된 나이아가라의 모습을 비교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나이아가라 폭포가 위치한 미국 뉴욕주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일대는 최근 5일간 영하 37도까지 떨어졌고 체감온도는 영하 50도에 달했다.

하지만 최악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나이아가라 폭포 전망대에는 폭포의 얼음 장관과 솟아오르는 안개를 카메라에 담으려는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정말 대단한 추위다”,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미국 한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거대한 고드름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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