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이미연, 여행 중 폭풍 눈물…왜?

입력 2014-01-10 23: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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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누나 이미연 눈물

배우 이미연이 폭풍 눈물을 흘렸다.

이미연은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누나’에 출연해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미연이 두브로브니크의 길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관광객은 이미연에게 다가 와 “기쁘고 행복해라. 내가 마음으로 늘 바랐다”고 말했다. 관광객의 말에 울컥한 이미연은 눈물을 보였다.

이어 며칠 전 ‘꽃보다 누나’들의 대화 영상이 전파를 탔다.

이미연은 김자옥 김희애 윤여정에게 “나는 슬럼프가 많았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때인 것도 같고 지금인 것도 같고”라고 말했다.

이에 김자옥이 “미연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미연이 눈시울을 붉히자 김희애는 “울지마. 난 너 이렇게 약한 것 싫어”라며 “이런 애들이 목소리만 크지 뭐가 강해”라고 다독였다.

하지만 윤여정은 “집 떠나서 서러우니까 그런 거지. 실컷 울어”라고 큰언니다운 면모를 보였다.

사진출처|‘꽃보다 누나 이미연 눈물’ 꽃보다 누나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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