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더 지니어스’ 논란, 시즌 종료 후 오해 풀 시간 마련할 것”

입력 2014-01-13 15: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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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더 지니어스’ 논란, 시즌 종료 후 오해 풀 시간 마련할 것”

tvN이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이하 지니어스)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tvN의 한 방송관계자는 13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프로그램을 두고 원색적인 비난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그 점은 제작진 역시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과 제작진을 욕하거나 비난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자꾸 화살이 출연진을 향하고 있어 안타깝다. 출연자들에게 피해가 갈까 두렵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작진이 이번 시즌 종료 후 오해가 있었던 부분에 대해 해명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그때까지 애정을 갖고 지켜봐 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앞서 11일 방송된 ‘지니어스’에서는 은지원과 조유영 아나운서가 ‘독점게임’에서 이두희 씨의 게임 속 신분증을 숨겨, 게임 진행을 방해했다. 이 때문에 이두희 씨는 탈락 후보가 됐고, 결국 데스매치까지 가게됐다.

또 그 과정에서 ‘불멸의 징표’가 얽히면서 방송인 연합과 은지원의 배신 등이 방송 후 도마에 오르며 논란됐다.

사진|tvN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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