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이어는 지난 13일 일본 긴자 케이 플레이스(K-Place)에서 현지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번 팬사인회를 위해 팬들은 오전부터 미리 줄을 서는 등 치열한 자리 경쟁을 펼쳤다. 덕분에 행사장 일대 거리는 여성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엠파이어는 약 4시간 동안 일본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사인회를 진행했다. 수줍게 내민 휴대폰으로 셀카를 찍어주거나 포옹을 해주기도 하는 등 적극적인 팬서비스도 선보여 팬들에게 열화와 같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엠파이어는 1월12일 시부야에서 진행된 ‘드림 온 페스티벌’에 한국 가수 단독 게스트로 참가해 성공적인 공연을 마친 바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