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전설 박주봉 김동문 현역 국가대표와 맞대결 결과는?

입력 2014-01-15 1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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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전설 박주봉’

배드민턴 전설 박주봉 김동문과 현역 선수 이용대 유연성이 맞대결을 펼쳤다.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 14일 방송에서는 ‘배드민턴 리턴즈-올스타 슈퍼매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배드민턴 교과서’라 불리던 전설의 복식조 박주봉 김동문은 현역 국가대표 복식 듀오 이용대 유연성과 경기를 가졌다.

이용대는 “여기 올 때는 살살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면 질 것 같다.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각오를 불태웠고, 유연성은 “예능이 아닌 다큐를 찍겠다”며 승리에 대한 의욕을 불태웠다.

힘과 패기를 앞세운 현역 이용대 유연성 조가 초반 우세를 보였지만 베테랑 박주봉 김동문 조는 신들린 듯한 방어 능력으로 후배들의 맹공을 받아내며 명성을 입증했다.

하지만 문제는 경기 후반 들어 체력 저하 문제를 보인 박주봉 김동문 조는 결국 이용대 유연성 조에 21대 18로 패했다. 경기 후 이용대 유연성은 선배들의 실력에 감탄과 존경을 표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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