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기자, 심경토로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내려주세요”

입력 2014-01-15 10: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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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개리·조금 이따 샤워해’

곽정은 기자, 심경토로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내려주세요”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곽정은 기자가 SNS를 통해 심경을 토로했다.

곽정은 기자는 15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 관련 담당자님, 저 좀 (순위에서) 내려주세요. 아흥”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이날 자신의 이름이 해당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른 것 때문이다.

곽 기자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등장한 것은 그가 앞서 트위터 남긴 글이 발단이 됐다. 그는 트위터에 “오늘 밤 화제된 저 뮤비는 미학적으로 정말 옳지 않다. 그게 의도였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의도도 아니었을 듯”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후 이 글이 개리의 신곡 ‘조금 이따 샤워해’ 뮤직비디오를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면서 누리꾼들이 사이에서 화제가 됐고, 그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른 것.

한편 개리의 신곡 ‘조금 이따 샤워해’는 각 주요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곽정은·개리·조금 이따 샤워해’ 영상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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