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상상력 뭉개”…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어떻길래?

입력 2014-01-15 12: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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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영상. 사진 | 리쌍컴퍼니

패션 매거진 에디터 겸 연애칼럼니스트 곽정은의 발언이 화제다.

곽정은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밤 화제가 된 저 뮤직비디오는 미학적으로 정말 옳지 않다. 그게 의도였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의도도 아니었을 듯”이라고 적었다. 곽정은이 언급한 뮤직비디오는 같은 날 공개된 리쌍 개리의 솔로 데뷔곡 '조금 이따 샤워해'로 추정된다.

또 한 트위터리안이 “콘셉트가 분명하면서도 분명하지 않은 느낌 같다”고 글을 남기자, 곽정은은 “너무 분명해서 오히려 상상력을 뭉개버리죠”라고 답했다.

한편, 개리의 ‘조금 이따 샤워해’는 사랑을 하고 있는 연인의 가장 비밀스러운 장소, 바로 침대 위에서의 뜨겁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풀어내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선정적인 가사와 수위 높은 장면이 곳곳에 있어 19금 판정을 받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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