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대세 여배우' 입증…캐스팅 비화 공개에 '훈남' 남편도 인기

입력 2014-01-15 14: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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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과 남편 최준혁씨

'전지현 캐스팅 비화' , '전지현 남편'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전지현이 '대세 여배우' 임을 입증하고 있다.

15일 온라인 상에서는 전지현의 '별그대' 캐스팅 비화와 함께 그녀의 남편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연예부 기자는 최근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서 "전지현이 처음에는 별그대 천송이 역을 거절했었다"고 전했다.

전지현은 영화 ‘도둑들’과 ‘베를린’의 잇단 흥행으로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었으며 '별그대' 캐스팅 제안이 들어 왔을 때도 이미 영화 출연을 계획 중이었다는 것.

하지만 김수현이 "천송이 역을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은 전지현 뿐" 이라며 적극적인 구애를 보냈고, '별그대' 제작진도 끊임없이 전지현을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지현 캐스팅 비화'가 전해지면서 15일 온라인 상에서는 전지현의 남편 사진까지 공개돼 인기를 얻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9년전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 씨가 어머니와 함께 출연한 SBS '휴먼스토리 여자' 의 캡쳐 화면. 사진 속 최준혁 씨는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 외국계 증권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 씨는 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로 알려져 있다.

'전지현 캐스팅 비화’에 누리꾼들은 “전지현 캐스팅 비화, 김수현이 뒤에 있었구나”, "전지현 캐스팅 비화에 남편 공개까지…역시 대세네", "전지현 남편 정말 훈남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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