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캐스팅 비화, 알수록 더 빠저드는 이 매력이란

입력 2014-01-15 22: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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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캐스팅 비화

전지현 캐스팅 비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여주인공 전지현 캐스팅 비화가 화제다.

최근 진행된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서 한 연예 기자는 "전지현이 이 드라마의 천송이 역을 거절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전지현은 영화 '도둑들'과 '베를린'의 잇단 흥행으로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었다. '별에서 온 그대'의 캐스팅 제안이 들어 왔을 때도 이미 영화 출연을 계획 중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천송이는 전지현를 빼놓고는 생각할 수 없었다. 제작진은 애초에 전지현을 염두에 두고 작품을 구상했기에 끊임없는 설득을 했고 상대역 배우 김수현이 "천송이 역을 소화할 수 있는 것은 전지현 뿐이다"라는 적극적인 구애로 전지현 캐스팅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현 캐스팅 비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캐스팅 비화 신기하네" "전지현 캐스팅 비화 역시 캐릭터와 여배우는 운명" "전지현 캐스팅 비화 전지현 때문에 드라마 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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