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캐스팅 비화, 천송이 두고 도대체 무슨 일 있었나?

입력 2014-01-16 0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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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캐스팅 비화


전지현 캐스팅 비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전지현 캐스팅 비화는 과연 무엇일까.

최근 진행된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서 한 연예 기자는 "전지현이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 역을 처음에는 거절했다"며 전지현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그는 전지현이 처음 캐스팅 되던 때를 회상하며 "전지현은 영화 '도둑들'과 '베를린'의 잇단 흥행으로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었다"며 "'별에서 온 그대'의 캐스팅 제안이 들어 왔을 때도 이미 영화 출연을 계획 중이었다"고 말했다.

전지현의 드라마 출연은 제작진과 남자 주인공인 김수현의 공이 컸다고 알려졌다. 그는 "제작진과 김수현의 끊임 없는 구애가 결국 전지현의 마음을 돌려 놓았다"고 말했다.

전지현 캐스팅 비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캐스팅 비화 역시 전지현" "전지현 캐스팅 비화 매력 포텐 터진다" "전지현 캐스팅 비화, 전지현 아니고 천송이를 상상이라도 할 수 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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