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워드 증후군, 비밀번호 바꾸다 정신질환을? ‘충격’

입력 2014-01-16 01:03:5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패스워드 증후군

패스워드 증후군

패스워드 증후군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대단하다.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서는 패스워드 증후군에 대해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패스워드 증후군이란, 인터넷에서 보안을 위한 잦은 비밀번호 변경으로 인해 설정한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못해 혼란에 빠지는 증상을 의미한다.

최근 스마트 기기의 보급으로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일이 더욱 증가한 데다, 해킹과 같은 사이버 범죄가 늘어나 복잡한 비밀번호 조합을 요구하는 곳이 많아지면서 패스워드 증후군을 겪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다.

패스워드를 기억하지 못해 곤혹을 치르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다. 그 심각성은 나날이 높아져 간다.

패스워드 증후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패스워드 증후군 살기도 힘든데 이런 질환까지 얻어야 하다니" "패스워드 증후군 기억력이 문제만이 아니었네" "패스워드 증후군 세상 사는 게 갈수록 힘들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