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배우 마고 로비, 올랜도 블룸의 새 여자? 관심↑

입력 2014-01-16 10: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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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와 이혼’ 올랜도 블룸, 마고 로비와 열애 중?

할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이 호주 출신의 배우 마고 로비와 염문설에 휩싸였다.

영국의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15일(현지시각) 올랜도 블룸과 마고 로비가 최근 은밀한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2일 열린 제71회 골든글로브의 애프터 파티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한 방에서 단둘이 30여 분 간 대화를 나눴고, 주변 사람들도 그 모습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하지만 주위 반응에도 올랜도 블룸과 마고 로비는 전혀 개의치 않은 모습이었다는 전언이다.

한 측근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올랜도 블룸과 마고 로비를 연결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마고 로비와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를 통해 친분을 쌓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랜도 블룸은 지난해 미란다 커와 이혼을 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플린 블룸이 있다.

사진|‘올랜도 블룸 마고 로비’ 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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