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애벌레, 침낭 속에서 꿈틀꿈틀 ‘귀여워’

입력 2014-01-16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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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애벌레’

배우 전지현의 애벌레 변신이 화제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9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애벌레 변신 장면이 나왔다.

천송이는 자신과 키스를 한 뒤 심장 박동 수가 급상승해 앓아 누운 도민준(김수현 분)의 열을 내리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창문을 열었다.

천송이는 익숙하지 않은 침낭 속에서 잠을 청했으나 뒤척이며 잠을 못 이뤘다. 기운을 차린 도민준은 침낭 속에서 시끄럽게 움직이고 있는 천송이에게 조용히 하라며 타박했다.

이에 천송이는 침낭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발버둥을 쳤고 마치 애벌레가 꿈틀대는 모습과 흡사해 웃음을 자아낸 것.

전지현 애벌레 변신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애벌레, 귀여워”, “전지현 애벌레, 사랑스럽다”, “전지현 애벌레, 큰 웃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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