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천송이 문자, 흔한 커플의 이야기 “왜 안 읽어!”

입력 2014-01-17 13:58:5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별그대 천송이 문자’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천송이가 문자 굴욕을 당했다.

전지현(천송이)은 16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10회에서 김수현(도민준)에게 문자를 보냈지만 답장을 받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천송이는 도민준에게 “뭐해? 자?”라고 문자를 보냈다. 그러나 도민준은 글을 확인하지 않았고 이에 천송이는 “왜 안 읽어”라고 투정부렸다. 이후 도민준은 문자를 읽고도 답장하지 않았다.

당황한 천송이는 “왜 읽어 놓고 아무 말이 없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괜찮아”라고 위로한 후 태연한 척 행동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별그대 천송이 문자, 평소 내 모습” “별그대 천송이 문자, 흔한 커플의 이야기” “별그대 천송이 문자, 도민준 너무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별그대 천송이 문자’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