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 초미세먼지 주의보, ‘평소보다 2~3배 높아’

입력 2014-01-17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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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주의보’

초미세먼지 주의보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예보보다 악화되고 있다.

기상청은 17일 오전 11시 서울의 미세먼지(PM10) 평균농도는 188㎍/㎥로 오전 2시에 기록한 시간당 평균 최고치 190㎍/㎥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의 시간당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짙어지고 있다. 서울의 미세먼저 농도는 오전 2시 최고치를 기록하고 나서 7시에 137㎍/㎥까지 낮아졌으나 이후 다시 조금씩 짙어져 현재는 ‘나쁨’수준으로 실외활동을 자제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발령된 ‘초미세먼지 주의보’ 탓에 평소보다 가시거리가 짧아졌으며, N서울타워의 모습도 흐리기만하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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