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인천아시안게임 축구 참가 의사…조직위 환영

입력 2014-01-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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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0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축구 종목의 2014인천아시안게임 참가 의사를 밝히자,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인천시 관계자들은 일제히 환영 의사를 나타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북한의 축구경기 참가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는 시와 정부가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북한이 축구경기를 예로 들었지만 이것은 모든 종목에 참여하기 위한 긍정적 신호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후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벌어지는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축구경기에 남녀축구팀들이 다 참가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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