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측, 제작진 사칭주의 당부…“시청자 모집 등 관련 촬영 없다”

입력 2014-01-20 22: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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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사칭주의’

‘무한도전’ 측, 제작진 사칭주의 당부…“시청자 모집 등 관련 촬영 없다”


MBC ‘무한도전’ 측이 시청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무한도전’ 측은 20일 오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무한도전 응원단’ 참여를 명목으로 특정 장소 집합을 권유하는 전화는 저희 프로그램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현재 ‘무한도전’은 시청자 모집 및 관련 촬영을 진행하고 있지 않으니 제작진을 사칭한 의심스러운 전화에 각별한 주의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최근 ‘무한도전’ 제작진을 사칭한 섭외 요청이 늘자, 주의를 당부한 것이다. 앞서 ‘무한도전’은 대국민 응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다양한 곳을 돌려 멤버들이 직접 응원에 나섰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를 악용해 제작진을 사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무한도전 사칭주의’ MBC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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