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폭풍눈물 "나 울면 되게 잘 생겼어" 깨알같은 개그 본능

입력 2014-01-22 17: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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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폭풍눈물

'허경환 폭풍눈물'

개그맨 허경환이 폭풍눈물을 흘리는 와중에서도 깨알같은 개그 본능을 발휘했다.

허경환은 22일 방송되는 KBS2 '맘마미아'에서 폭풍눈물을 흘렸다.

허경환은 이날 제작진과의 인터뷰 도중 “만약 엄마가 아프시거나 안 계실 때, 이번 녹화가 생각날 것 같다”며 갑자기 눈물을 쏟았다.

이어 “나 방송 중에 한 번도 운적 없는데, 나 울면 되게 잘 생겼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허경환 폭풍눈물, 사연이 궁금하다", "허경환 무슨 이유로 울었지?", "허경환 폭풍눈물, 본방사수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KBS2 '맘마미아'에서는 이영자, 박미선, 허경환의 ‘엄마와 함께 하는 24시간’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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