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뉴질랜드 어부에게 발견돼

입력 2014-01-23 08: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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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뉴질랜드 어부에게 발견돼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돼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뉴질랜드 어부 스튜어트 프레이저가 아들과 낚시하다 잡은 ‘젤리 피시’란 이 물고기는 발견 당시 수면 위에 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통 몸이 투명한 물고기들은 심해에 사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전문가들은 이 물고기에 대해 “식물성 플랑크톤이 풍부한 남쪽 바다에서 자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먹이가 풍부할 때는 스스로 자신을 복제도 하고, 복제된 개체의 성장도 빠르다”고 말했다.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젤리 피시’는 몸통에 바닷물을 펌핑해 움직인다고 한다.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를 본 누리꾼들은 “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실제로 보고 싶어”,“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펌핑해서 움직인다니”,“투명인간 닮은 물고기, 대박!”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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