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타우린' 송상은, 배우 송영창의 딸…그룹명 오만석이 취중 작명"

입력 2014-01-23 16:10:3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유준상과 그가 만든 걸그룹 '타우린'의 모습.

'유준상, 타우린, 송영창'

배우 유준상이 만든 걸그룹의 이름이 '타우린'으로 된데는 배우 오만석의 취중 작명이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밝혀졌다. 또 '타우린' 멤버 송상은은 배우 송영창 딸로 밝혀졌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유준상과 걸그룹 타우린이 출연했다.

이날 유준상은 자신이 키우는 걸그룹이라며 타우린을 대대적으로 알렸다. 이어 타우린 멤버 송상은에 대해 "송영창 선배님과 오늘 통화했는데, 좋아하신다"며 송영창의 딸이라고 공개했다.

또 유준상은 "오만석이 타우린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오만석이 술에 취해 '너네들 그룹명은 타우린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쓰러졌다"며 타우린이라는 그룹명이 탄생한 비화를 털어놨다.

이에 타우린은 "유준상이 평소 장난기가 많아 장난치는 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 타우린으로 불리고 있었다" 며 "지금은 나름 귀여운 것 같아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유준상 타우린 그룹명 오만석이 지었구나", "유준상 타우린 그룹명 비화 빵터졌다", "그룹 '타우린' 유준상이 제작한 그룹이었네", "타우린 멤버 송상은, 배우 송영창 딸 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