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중국의 유명 디자이너에게 러브콜

입력 2014-01-24 11: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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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박해진. 사진제공ㅣWM컴퍼니

연기자 박해진이 중국 유명 디자이너로부터 브랜드 론칭 러브콜을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24일 “박해진이 중국의 10대 디자이너이자 패션계의 대부로 불리는 디자이너 마크 장으로부터 브랜드 론칭을 제안 받았다”면서 “박해진의 남다른 패션 감각을 눈여겨보고 젊은 층을 상대로 하는 스포츠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는 취지의 제안이다. 긍정적으로 검토 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박해진에게 러브콜을 보낸 디자이너 마크 장은 패션 브랜드의 CEO로 속옷, 정장, 스포츠웨어, 여성복 등 많은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중국에서 해외 배우와 손잡고 브랜드를 만드는 것은 흔히 볼 수 없는 일이다. 박해진이 중국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하고, 영향력 있는 배우로 알려져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해진은 3월 ‘2014 메르세데우스 벤츠 국제 주간패션쇼’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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