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여자만화 구두’ 합류, 한승연과 라이벌 구도 형성

입력 2014-01-24 11:43:5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정가은. 동아닷컴DB

연기자 정가은이 케이블채널 SBS 플러스 드라마 ‘여자만화 구두’에 합류한다.

‘여자만화 구두’는 사랑에 빠진 여자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많은 인기를 끌었던 화제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10부작 미니드라마로, 달콤한 사내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정가은은 작품에서 외모와 실력을 갖춘 당당한 직장 여성으로 여린 마음을 가진 임한나 역을 연기한다.

정가은은 소속사 디딤531을 통해 “지난해 SBS ‘주군의 태양’에 이어 또 이렇게 좋은 작품 속에서 연기할 수 있어 기쁘다. 원작이 워낙 인기가 있었던 작품이라 드라마가 그릴 내용이 무척 기대된다. 열심히 촬영해 즐거운 작품 보여 드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여자만화 구두’는 2월24일 SBS 플러스, 온라인,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