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오열, 과거에서 온 것 맞네…세월도 비켜간 명품 오열

입력 2014-01-25 11: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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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오열, 과거에서 온 것 맞네…세월도 비켜간 명품 오열


배우 김수현이 오열하는 모습이 화제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연출 장태유/극본 박지은) 12회에서는 에필로그로 김수현(도민준)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도민준은 에필로그에서 "떠날 날이 다가오고 있는데 기분이 어떠냐고요?"라며 "글쎄요"라고 답했다. 이어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슬프게 눈물 흘리는 김수현의 오열은 과거 그가 출연한 '해를 품은 달'에서의 오열을 떠올리게 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오열하는 김수현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현 오열, 오열도 사랑스럽네" "김수현 오열, 정말 슬프게 올더라" "김수현 오열 전지현과는 어떻게 될까?"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김수현은 전지현에게 "12년 전 너를 구한 게 바로 나다. 나는 400년 전에 외계에서 이곳에 왔고 내가 살던 별로 돌아가지 못했고 이 땅에서 400년을 살아왔다"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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