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하이브-게펜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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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여성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1년 연속 진입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최신 미국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두 번째 EP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28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캣츠아이는 53주 연속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여성 그룹의 음반이 ‘빌보드 200’에서 1년 넘게 연속으로 자리를 지킨 것은 지난 2005년 발매된 미국 팝그룹 푸시캣 돌스의 데뷔 음반 ‘PCD’ 이후 21년 만에 처음이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판매량과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수치, 스트리밍 횟수 등을 종합해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다. 캣츠아이가 이 차트에서 1년 이상 머문 것은 현지에서의 탄탄한 대중성을 입증하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하이브의 글로벌 프로듀싱 시스템과 게펜 레코드의 현지 네트워크가 결합해 탄생한 캣츠아이는 데뷔 이후 줄곧 북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왔다. 이번 기록을 통해 캣츠아이는 글로벌 팝 시장 내 차세대 걸그룹으로서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증명해 냈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