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어워드 2014’ 비욘세, 시스루룩 자태…남편 제이지와 과감 퍼포먼스

입력 2014-01-27 11: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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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어워드 2014 비욘세 제이지

‘그래미 어워드 2014’ 비욘세, 시스루룩 자태…남편 제이지와 과감 퍼포먼스

팝스타 비욘세-제이지 부부가 ‘그래미 어워드 2014’ 오프닝 무대에 올랐다.

비욘세 제이지 부부는 27일 오전 10시(한국시각)에 미국 LA스테이플 센터에서 열린 ‘제56회 그래미 어워드’(2014 GRAMMY AWARDS)에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비욘세와 제이지가 선택한 곡은 비욘세가 지난해 12월 발매한 다섯 번째 앨범 수록곡 ‘드렁크 인 러브’(Drunk In Love).

이날 비욘세는 과감한 시스루 바디수트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블랙 슈트 차림의 제이지는 아내의 퍼포먼스에 맞춰 랩을 소화했다. 두 사람은 6년 차 부부답게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비욘세는 2002년 제이지와 교제를 시작해 6년 간의 연애 끝에 2008년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그래미 어워드는 전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가 1년간의 우수한 레코드와 앨범을 선정해 수여하는 우수 레코드상이다. 1958년 처음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등 80여 개 부문에 대해 시상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출처|‘그래미 어워드 2014’ 공식 홈페이지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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