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 만든 어마어마한 크기의 기찻길

입력 2014-01-27 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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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기차가 달리는 집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마당에 기차 달리는 집’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930년에 완공된 사진 속 집은 미국 오리건 주 셔우드에 위치한 것으로, 마당 한 가운데에 기찻길이 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집의 주인은 톰 밀러라는 남성으로, 철로와 기차까지 모두 그의 손으로 직접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은 채 설치된 이 기찻길은 최근 해외 인터넷에 알려지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 집은 전체 토지면적 7만9600㎡(약 2만4000평)에 455㎡(약 137평)의 주택이 들어서 있으며 4개의 침실, 3개의 욕실이 갖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집은 350만 달러(약 38억 원)에 매물로 나왔다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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