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마부인’ 안소영, 훈남아들 공개… “엄마 같은 섹시한 여친 싫다”

입력 2014-01-29 10: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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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영 아들’

‘애마부인’ 안소영, 훈남아들 공개… “엄마 같은 섹시한 여친 싫다”

‘애마부인’ 안소영이 훈남 아들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영화 ‘애마부인’으로 주목을 받았던 배우 안소영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췄다.

이날 안소영은 자신의 근황을 공개하며 훈남 아들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결혼을 하지 않은 채 싱글맘으로 살아가는 안소영은 혼자서 아들을 키워왔다고 밝혔다. 그는 “아들이 내가 애마부인에 출연한 사실을 알고 있다”면서 “내 젊었을 때 사진을 보고 섹시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말과 달리 안소영의 아들은 “엄마 같은 여자친구는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말은 싫다고 하지만, 안소영의 아들은 엄마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18살 답지 않은 듬직함 보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안소영의 아들은 “아무래도 엄마가 혼자다보니 많이 힘들 텐데 내색을 안 한다. 그래서 안쓰럽기도 하다. 대신 남편 역할을 해주려 노력하고 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사진|‘안소영 아들’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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