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벌 미국 확산, 벌꿀에 기생파리가 유충을…

입력 2014-02-01 15: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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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벌 미국 확산

좀비 벌 미국 확산, 벌꿀에 기생파리가 유충을…

‘기생파리’에 감염된 ‘좀비 벌’이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좀비 벌’이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좀비 벌’은 2008년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처음 발견됐다. 기생파리가 꿀벌에게 자신의 유충을 삽입하면서 발생하는 일명 좀 비벌은 죽기 직전까지 이상행동을 보인다.

좀비 벌은 처음 발견된 뒤 최근에는 오레곤주, 워싱턴주, 사우스다코다주, 버몬트주 등 미국 전역에서 발견됐다.

좀비 벌을 접한 네티즌들은 “좀비 벌 미국 확산, 정말 신기하게 생겼다”, “좀비 벌 미국 확산, 죽기 직전 이상행동은 뭘까?”, “좀비 벌 미국 확산, 캘리포니아에선 조심해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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