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빌딩 투자 남녀 1위 스타는 누구? ‘수백억대 재산’

입력 2014-02-02 19:24:5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연예인 빌딩 투자

연예인 빌딩 투자

연예인 빌딩 투자가 화제다.

2일 재벌닷컴은 국세청 기준시가 산정 방법에 따라 연예인 36명 본인 명의로 소유한 42개 빌딩 기준시가를 평가해 연예인 빌딩 재벌의 순위를 매겼다.

1위는 이수만 회장 소유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빌딩으로 약 190억8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실거래가는 기준시가보다 3배가량 높은 약 540∼560억원대라고 알려졌다.

여성 연예인 빌딩 투자 1위는 종합 7위를 차지한 전지현이다. 전지현은 논현동 소재 빌딩(70억7000만원)과 지난해 사들인 용산구 이촌동 소재 빌딩(31억6000만원) 등 총 102억3000만원 규모의 빌딩부자로 여성 스타 1위이자 종합 순위 7위를 거머쥐었다.

2위와 3위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서태지와 양현석이 차지했다. 서태지는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딩(약 102억1000만원)과 종로구 소재 빌딩(약 58억3000만원) 등 총 160억4000만원어치의 빌딩을 보유하고 있으며 양현석 대표는 마포구 합정동 소재 빌딩(약 34억8000만원)과 서교동 소재 빌딩(약 118억7000만원) 등 총 153억5000만원 규모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4위는 청담동 소재 빌딩(약 87억4000만원)과 신사동 소재 빌딩(약 34억1000만원)을 합쳐 121억5000만원 상당의 빌딩 재산을 가진 비가 차지했다.

권상우는 지난해 분당구 야탑동에 신축한 빌딩(약 114억4000만원)으로 5위에 올랐다. 6위는 잠원동에 빌딩(약 112억2000만원)을 소유한 송승헌이 기록했다.

지난해 기준시가 기준 100억원 이상 빌딩을 소유한 연예인이 이수만 회장을 비롯한 총 7명으로 집계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