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영화 같은 사연 ‘알고 보니 한국인’

입력 2014-02-04 10: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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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영화 같은 사연 ‘알고 보니 한국인’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의 사연이 화제가 됐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입양된 한국계 쌍둥이 자매가 25년 만에 재회한 소식이 올라왔다.

이 감동적인 사연의 주인공은 1987년 서울에서 태어난 사만다 퍼터맨과 아나이스 보르디에가. 두 사람은 미국과 프랑스로 각각 입양됐다.

사만다와 아나이스는 각각 배우와 패션 디자이너로 성장했다. 어느 날 아나이스는 친구를 통해 자신과 똑 닮은 배우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연락을 취했고 지난해 5월 영국에서 만났다.

이후 25년 만에 만난 이 쌍둥이 자매는 DNA 검사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1차 모금 운동을 벌였다. 현재는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2차 펀딩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영화 같아”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다른 환경에서 살았는데 얼굴이 똑같아”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현실 가능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온라인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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