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엑소·소녀시대… ‘SM 더 발라드’ 13일 발표

입력 2014-02-04 10: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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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엑소. 동아닷컴DB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예성,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종현, 에프엑스 크리스탈, 엑소 첸, 슈퍼주니어M 조미, 장리인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컬 가수 8명이 입을 맞췄다.

이들은 프로젝트 그룹 ‘SM 더 발라드’를 결성하고, 새 앨범 ‘브레스(Breath)’를 13일 발표한다.

소속사는 4일 “다양한 가수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발라드 음악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앨범에는 ‘디어(Dear…)’와 이별 직후 남녀의 마음을 그린 타이틀곡 ‘숨소리’를 비롯해 태연의 솔로곡 ‘셋 미 프리’, 종현과 첸의 듀엣곡 ‘하루’, 크리스탈과 첸의 듀엣곡 ‘좋았던 건, 아팠던 건’ 등 이별을 주제로 여섯 곡을 담겼다.

타이틀곡 ‘숨소리’와 수록곡 ‘내 욕심이 많았다’는 이들의 해외 팬들까지 생각해 한국 중국 일본 등 3개 언어 버전으로도 불렀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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