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파덕 문제 "알아도 답답, 몰라도 답답…진퇴양난의 함정"

입력 2014-02-04 14:04:0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고라파덕 문제

'고라파덕 문제'

'콜라 빈 병 10개를 들고 가면 1병을 준다고 한다. 빈병 100개를 들고 갔을 때 콜라 몇 병을 마실 수 있는가?'

단 정답을 못 맞추거나 답을 발설할 경우 3일 동안 SNS 프로필 사진을 '고라파덕'으로 바꿔야 한다.

최근 SNS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일명 '고라파덕 문제'다.

이 '고라파덕 문제'에는 치명적인 함정이 있다. 정답은 11개이지만 발설하면 안된다는 조건 탓에 정답을 맞출 수가 없다. 이 문제를 접하는 순간 단 한사람의 예외도 없이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을 고라파덕으로 바꾸게 돼 있다.

'고라파덕 문제'에 누리꾼들은 "고라파덕 문제 답, 알아도 맞출 수 없으니 참 답답하네", "고라파덕 문제, 귀여운 장난이네", "고라파덕 문제 답, 고민해도 소용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