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타운' 라미란 남편 "아침에 들어와 보니 침대에 낯선 남자가…" 폭로

입력 2014-02-06 15: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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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타운 라미란'

'댄스타운' 라미란의 파격 베드신이 화제인 가운데, 라미란의 남편 김진구 씨의 과거 발언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

라미란 부부는 지난 2012년 4월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김진구 씨는 "집을 비운 적이 있었는데 아침에 들어와 보니 집이 술과 음식으로 엉망진창이 돼 있었다" 면서 "심지어 부부 침대에 낯선 남자까지 있어 결혼생활을 계속해야 하나 생각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라미란은 "그 낯선 남자는 후배 연기자였는데 술자리가 길어져 집에서 먹다보니 그렇게 됐다. 그 후배 말고 3명이 더 있었는데 나머지 후배들은 딸 유치원 배웅해주러 가서 그 남자 후배 혼자만 남았다"고 해명했다.

한편 라미란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영하 22도의 강추위속에 방산시장 길에서 베드신을 찍었다.베드신 촬영때 공사도 하지 않았다" 며 '댄스타운' 촬영 비화를 털어놨다.

라미란이 언급한 '공사'는 작품 안에서 남녀 주인공이 베드신을 찍을 때 중요부위를 가리는 것을 의미한다.

'댄스타운' 라미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미란 출연 댄스타운 한번 보고 싶다", "라미란 댄스타운 베드신 정말 파격적이네", "라미란 프로정신 높이 살만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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