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6호 섹시 발언
지난 5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솔로인 남녀가 애정촌을 방문해 각자의 짝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여자5호는 데이트권 획득을 위한 게임을 하던 도중 넘어져 입고 있던 치마가 허벅지까지 올라가고 말았다.
게임 종료 후 남자 6호는 여자 5호를 따로 불러내 "생각이 좀 바뀐 게 공 받는 거에서 안쓰러웠다"며 "하지만 (넘어진 게) 되게 섹시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공놀이가 좋은 게 아니라 치마가 한 번 들렸다는 게 나한테 너무 섹시한 거지"라며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여자 5호는 '짝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기분이 좀 나쁠 수도 있는 문제지만 전 좀 유쾌한 것 같다.그런 접근도 나쁘지 않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짝'에서는 남자1호와 여자5호, 남자4호와 여자1호, 남자2호와 여자2호가 커플을 맺는데 성공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