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美 NBC, 소치 개막 예고에 김연아 등장 外

입력 2014-02-0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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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스포츠동아DB

김연아. 스포츠동아DB

美 NBC, 소치 개막 예고에 김연아 등장

2014소치동계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미국 NBC는 소치올림픽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피겨 여왕’ 김연아를 활용해 올림픽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음을 알렸다. NBC는 올림픽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하루만 지나면 소치올림픽’이라고 개막을 알리면서 김연아의 이미지를 사용했다.


모태범, 美 데이비스 막을 유력후보로 꼽혀

모태범이 샤니 데이비스(미국)의 올림픽 독주를 막을 수 있는 유력 후보로 꼽혔다. 미국 NBC는 “한국의 모태범과 카자흐스탄의 데니스 쿠진이 데이비스의 가장 큰 경쟁자”라고 6일(한국시간) 인터넷판을 통해 보도했다. 2006토리노올림픽과 2010밴쿠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연속 우승한 데이비스는 소치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이 유력하다.


경제지 포브스 “소치 금메달 가격 약 60만원”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6일(한국시간) “소치동계올림픽 금메달은 크기 면에서 가장 큰 편에 속하지만, 가격은 566달러(약 60만원)로 역대 최고는 아니다”고 전했다. “708달러(약 76만원)였던 2012런던하계올림픽 금메달 가격보다 20% 정도 싼 수준이다. 당시보다 금값이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포브스는 설명했다. 금메달의 무게는 531g인데, 실제 금의 양은 6g이고, 나머지 525g은 은으로 제작됐다.


스노보드 황제 화이트 하프파이프 종목 집중

AP통신은 6일(한국시간)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미국)가 위험한 슬로프스타일 종목의 무리한 출전 대신 우승을 노리고 있는 하프파이프 종목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화이트는 2006토리노올림픽과 2010밴쿠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2연패를 달성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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