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털 뭉치 토끼, 귀여운 외모에 친근한 성격까지?

입력 2014-02-07 15: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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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털 뭉치 토끼.

‘거대 털 뭉치 토끼’

‘거대 털 뭉치 토끼’가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각) 허핑턴 포스트는 산호세주립대의 명예교수로 있는 베티 추가 직접 기르고 있는 ‘거대 털 뭉치 토끼’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토끼는 앙골라 토끼로 맥켄지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사실 이 털뭉치는 애견 전용 건조기를 사용해 털을 25cm 이상 푹신하게 부풀린 것으로 실제 토끼 무게는 2.7~3kg 정도라고 한다.

‘거대 털 뭉치 토끼’의 주인 추 교수는 이 토끼들을 쇼에 선보이기 위해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거대 털 뭉치 토끼들은 고양이처럼 작은 상자 안에 들어가길 좋아하고 개처럼 주인을 잘 따른다”고 덧붙였다.

거대 털 뭉치 토끼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거대 털 뭉치 토끼, 귀엽네” “앙골라 토끼, 솜사탕 같아” “거대 털 뭉치 토끼, 키워보고 싶네요” “거대 털 뭉치 토끼, 보기만 해도 푹신한 느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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