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이재윤 몸매 조각 같아…나도 모르게 손을 뻗어”

‘엄정화 이재윤’

배우 엄정화가 영화 ‘관능의 법칙’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재윤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관능의 법칙’의 주연배우 엄정화와 이재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재윤은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한 베드신에 대해 “부담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에 엄정화는 “베드신을 찍으면 컷 소리와 함께 수건을 가리는게 보통이다. 그런데 재윤 씨는 다 드러내놓고 다녔다”고 폭로했다.

이어 “대부분 가운을 입는데 재윤 씨는 치골까지만 가리더라. “몸이 정말 조각 같아서 나도 모르게 손을 뻗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관능의 법칙’은 40대인 세 여자의 뜨겁고 솔직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13일 개봉된다.

사진｜영상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