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강호동 중계 대결 "이상화 금메달 분수령 2차 레이스에 감격 또 감격"

입력 2014-02-12 09: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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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강호동 중계 대결 인증샷

'이상화 금메달 경기, 김성주 강호동 중계 대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중계방송에 나선 김성주와 강호동의 인증샷이 화제다.

11일(한국시간) 김성주는 이상화의 경기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상화 선수의 금메달을 축복하며. 같이 현장을 목격한 사람끼리 자랑스럽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중계석에서 헤드폰과 마이크를 낀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는 김성주와 강호동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김성주는 MBC 캐스터로, 강호동은 KBS 특별해설위원 자격으로 이상화의 경기에서 중계 대결을 펼쳤다.

특히 두 사람은 이상화가 2차 레이스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따내는 순간 감격에 겨워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이날 이상화는 1차 레이스에서 37초42, 2차 레이스에서 37초28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성주 강호동 중계 대결'에 누리꾼들은 "김성주 강호동 중계 대결, 두 사람 다 멋졌다", "이상화 금메달 경기, 얼마나 감격했을까", "이상화 2차 레이스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 "김성주 강호동 중계 대결, 이상화 금메달 경기 보고 얼마나 좋았을까" , "이상화 2차 레이스 초반 100m 기록보고 기절하는 줄", "이상화 2차레이스 클래스가 달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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