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금메달 소식에 스타들 축하 봇물 “자랑스럽다”

입력 2014-02-12 08: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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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25·서울시청)가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역주하고 있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이상화 금메달 소식에 스타들 축하 봇물 “자랑스럽다”

스피트 스케이팅 이상화 선수의 금메달 소식에 많은 스타들이 SNS에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12일 소설사 이외수는 ““글쓰기 중단하고 이상화 선수를 응원했습니다. 첫번째 금메달! 그리고 소치에 휘날리는 태극기! 감격적입니다. 오늘밤은 잠을 이루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상화 선수 최곱니다. 다른 선수들께도 많은 자극과 힘이 되리라는 생각입니다. 만세!”라고 글을 남겼다.

가수 윤종신은 “엄청난 연습의 표정은 진짜 아름답구나. 이상화!!!! 와 짜릿짜릿!!!”이라며 “키도 제일 작은데 멋지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쥬얼리 예원은 “워 이상화선수 진짜 예쁘고 멋있고 감동 경기보는데 힘을 너무 주고 봤더니 손바닥에 손톱자국이 다 났지만 그래도 이상화선수는 최고! 유후 파이팅”이라며 열렬히 응원했음을 밝혔다.

이밖에도 레인보우의 재경과 노을, 이정진, 2AM 진운, 창민, 백아연, 지석진, 정려원, 슈퍼주니어 은혁, 소유진, 최희, 써니힐 코타, 달샤벳 아영, 개그우먼 박지선, 윤종신 등 많은 스타들이 이상화 선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상화 선수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1, 2차 레이스 합계 74초70을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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