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강호동 인증샷 “이상화 금메달 딴 현장에서”

입력 2014-02-12 16: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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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강호동 중계 대결 인증샷. 사진=김성주 트위터

김성주 강호동 인증샷 “이상화 금메달 딴 현장에서”

김성주가 중계 대결을 펼친 강호동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성주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상화 선수의 금메달을 축복하며… 같이 현장을 목격한 사람끼리 자랑스럽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14 소치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중계방송에 각각 MBC와 KBS의 중계를 맡은 김성주와 강호동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성주와 강호동은 깔끔하게 정장을 차려 입고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김성주는 “사랑하는 호동이형과 중계 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세상에나… 서울도 아니고 소치에서… 이런 일이 생기다니”라며 강호동과 중계 대결에 나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이상화 선수는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74초70(1차 37초42, 2차 37초28)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서 이상화는 2010 밴쿠버 올림픽에 이어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2연패에 성공, 한국에 소치올림픽 첫 금메달을 안겼다.

김성주 강호동 인증샷을 본 네티즌들은 “김성주 강호동 인증샷, 멋진 중계 잘 들었습니다!”, “김성주 강호동 인증샷, 훈훈하다!”, “김성주 강호동 인증샷, 수고 많으셨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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