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가득히’ 한지혜-김유리, 봄 패션 대결 ‘인형 각선미’

입력 2014-02-13 15: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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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혜와 김유리(오른쪽)가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배우 한지혜와 김유리가 각선미 대결을 펼쳤다.

한지혜와 김유리는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제작발표회에서 상반된 봄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한지혜는 화이트 컬러의 의상을 선택했다. 심플한 노카라 재킷에 쇼트 팬츠와 누드톤 구두를 매치했다. 옅은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매력을 더했다.

김유리가 선보인 패션은 시크에 섹시미를 가미한 의상. 김유리는 민소매 셔츠와 절개된 하이웨스트 스커트로 도회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도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지혜 김유리가 출연하는 ‘태양은 가득히’는 태국에서 벌어진 다이아몬드 도난사건으로 인해 아버지와 인생 모두를 잃어버린 남자 정세로(윤계상)와 약혼자를 잃은 여자 한영원(한지혜)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총리와 나’ 후속으로 17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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