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FA컵 16강전 아스날과 리버풀의 경기 장면.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아스날, 리버풀 꺾고 잉글랜드 FA컵 8강 진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날이 리버풀을 꺾고 잉글랜드 FA컵 8강에 올랐다.
아스널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아스날은 전반 17분 알렉스 옥슬레이드 챔벌레인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아스날은 후반 2분 만에 루카스 포돌스키의 추가골로 2-0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리버풀은 후반 14분 스티븐 제라드의 페널티킥 골로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8강에 오른 아스날은 에버튼과 준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