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시 골드 “드디어 김연아와…” 열성 팬 인증 감격 소감

입력 2014-02-17 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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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레이시 골드 인스타그램.

‘그레이시 골드’

[동아닷컴]

‘김연아 바라기’로 잘 알려진 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 그레이시 골드(19)가 마침내 ‘피겨 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감격했다.

그레이시 골드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김연아와 사진을 찍었다!”는 글을 남기며 김연아와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앞서 그레이시 골드는 지난 16일 “여왕 김연아와 함께 찍은 셀카”라는 글과 함께 먼 거리에서 연습 중인 김연아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어 올리며 김연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연아와 그레이시 골드는 이날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조 추첨 현장에서 만났다.

한편 이날 조 추첨에서 그레이시 골드는 30명 가운데 22번을 뽑으며 4조 4번째로 연기를 펼치게 됐고 17번을 뽑은 김연아는 3조 5번째로 연기한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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